LIPASE 검사 높을 때, 낮을 때 원인과 관리법
Lipase(리파아제) 검사 — 정상수치·높을 때·낮을 때 원인 완전 정리
Lipase(리파아제) 검사란? 췌장 질환 평가의 핵심 검사
Lipase(리파아제) 검사는 췌장에서 분비되는 지방 분해 효소의 혈중 농도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. 특히 급성 췌장염 진단에서 아밀라아제보다 더 민감하고 정확한 검사로 알려져 있어, 췌장 건강 평가 시 필수적으로 시행됩니다.
급성 췌장염이 발생하면 리파아제 수치는 발병 후 24시간 내 빠르게 상승하며, 1~2주까지 높게 유지되는 특징이 있습니다.
리파아제(Lipase) 정상 범위
| 구분 | 정상 수치 |
|---|---|
| 혈청 Lipase | 10 ~ 70 U/L |
병원·장비마다 기준이 약간 다를 수 있습니다.
리파아제 상승 원인 (High Lipase)
췌장질환과 담석 질환이 가장 대표적입니다.
- 급성 췌장염(가장 상승 폭이 큼)
- 만성 췌장염 악화
- 담석증·담낭염
- 췌관 폐쇄
- 신부전(배출 저하)
- 장 천공·장폐색
- 이하선염 등 침샘 질환(드물지만 가능)
- 약물 — 오피오이드, 코르티코스테로이드, 티아지드계 이뇨제
- 과도한 음주
리파아제 낮을 때 (Low Lipase)
낮은 값은 주로 췌장 기능 저하와 관련됩니다.
- 만성 췌장염으로 인한 췌장 기능 감소
- 낭포성 섬유증(Cystic fibrosis)
- 당뇨병으로 인한 췌장 기능 저하
- 고지혈증
- 췌장 절제 수술 후
검사 방법
- 검체: 혈액(정맥혈)
- 소요 시간: 보통 당일 또는 다음날 결과 확인
- 검사 전 주의사항:
- 8시간 금식 권장(기름진 음식 금지)
- 검사 하루 전 음주 금지
- 복용 중인 약물은 의료진에게 반드시 알리기
리파아제와 함께 보면 좋은 검사
- Amylase(아밀라아제) — 췌장염 동반 상승
- 간기능 검사(LFT) — 담석·간 질환 감별
- 복부 CT / 초음파
- CRP — 염증 정도 평가
높을 때 좋은 음식 & 피해야 할 음식
✔ 좋은 음식
- 저지방 식단(닭가슴살, 흰살생선, 두부)
- 부드러운 음식(죽, 스프)
- 브로콜리·시금치 등 항산화 채소
- 복합 탄수화물(귀리, 현미, 고구마)
- 수분 보충(물, 이온음료)
✘ 피해야 할 음식
- 튀김·삼겹살 등 고지방 음식
- 술(리파아제 상승의 가장 강력한 원인 중 하나)
- 매운 음식
- 탄산음료·패스트푸드
- 고지방 유제품
리파아제가 낮을 때 좋은 음식
- 단백질 식품(두부, 생선, 콩류)
- 오메가-3 식품(연어, 아몬드)
- 통곡물
- 항산화 채소
종합 정리 표
| 항목 | 내용 |
|---|---|
| 정상 범위 | 10~70 U/L |
| 높을 때 | 급성 췌장염, 담석, 신부전, 장 폐색, 약물 |
| 낮을 때 | 췌장 기능 저하, 낭포성 섬유증, 당뇨 |
| 검사 종류 | 혈액 검사 |
| 주의사항 | 금식 권장, 음주 금지, 약물 확인 |
결론
리파아제 검사는 췌장염 진단에서 가장 중요한 검사이며, 아밀라아제보다 민감도가 높습니다. 수치가 비정상일 경우 빠른 검진과 식습관 조절이 필요하며, 복부 영상검사와 함께 확인하면 더 정확한 진단이 가능합니다.